여자농구 우리은행 9연승..삼성생명 '4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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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8대 48로 제압했습니다.
삼성생명은 25일 하나원큐와 1경기, BNK는 24일 신한은행, 27일 우리은행과 2경기를 남긴 가운데 4위의 주인공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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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8대 48로 제압했습니다.
이미 2위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1월 13일 부산 BNK전(78-59)부터 9연승을 달리며 시즌 21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의 발목 부상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20일 인천 신한은행,22일 부천 하나원큐, 그리고 오늘 삼성생명까지 나흘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4점 13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고, 최이샘이 10점, 김정은이 9점 9리바운드, 김은선이 9점을 보탰습니다.
이명관, 이주연, 조수아가 코로나19로 결장한 삼성생명은 11승 18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는 지켰지만 2연패를 당하며 5위 부산 BNK(10승 18패)에 0.5경기 차로 쫓겼습니다.
삼성생명은 25일 하나원큐와 1경기, BNK는 24일 신한은행, 27일 우리은행과 2경기를 남긴 가운데 4위의 주인공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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