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산불..1시간 반 만에 진화

박세원 기자 2022. 3.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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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은 헬기 2대, 소방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임야 약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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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은 헬기 2대, 소방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임야 약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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