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아킬레스건 파열 에드가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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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대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에드가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알렉산더 가마 대구 감독은 20일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드가는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에드가는 2018년부터 대구에서 뛰며 팀의 사상 첫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2018년)과 ACL 출전 등 전성기를 이끈 주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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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된 브라질 공격수 에드가와 결별했습니다.
오늘(23일) 대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에드가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에드가는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중반 공중볼 경합 중 넘어진 뒤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에드가는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과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알렉산더 가마 대구 감독은 20일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드가는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드가가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계약 해지가 결정됐습니다.
에드가는 2018년부터 대구에서 뛰며 팀의 사상 첫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2018년)과 ACL 출전 등 전성기를 이끈 주역입니다.
대구는 에드가의 공백을 채우고자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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