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너지스 "늦어도 연말까지 러시아 원유 수입 중단"

김영아 기자 2022. 3.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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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가 늦어도 연말까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탈에너지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이 악화한데다 대체 공급원이 있는 만큼 러시아산 원유·원유 상품 계약을 갱신·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토탈에너지스는 늦어도 연말까지는 모든 러시아산 원유 및 원유 상품 구매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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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가 늦어도 연말까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탈에너지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이 악화한데다 대체 공급원이 있는 만큼 러시아산 원유·원유 상품 계약을 갱신·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토탈에너지스는 늦어도 연말까지는 모든 러시아산 원유 및 원유 상품 구매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토탈에너지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가 유럽연합으로 수출한 경유의 12%가 토탈에너지스의 계약물량이었습니다.

토탈에너지스는 또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반도에 있는 가스전 개발사업인 '아틱 LNG-2' 사업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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