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박 자금 마련하려"..용산 전자상가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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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 일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기기를 수차례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독산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한강로동 전자 상가 복도에 주인이 내놓은 13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감시가 소홀할 틈을 타 몰래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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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 일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기기를 수차례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독산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한강로동 전자 상가 복도에 주인이 내놓은 13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감시가 소홀할 틈을 타 몰래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A씨는 용산 전자상가 일대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그래픽 카드 등 총 1,9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출소 후 생활비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물건을 훔쳤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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