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코로나 재확산, 급격한 방역 조처 해제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장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몇몇 유럽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전염성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탓도 있지만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한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장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몇몇 유럽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WHO 유럽사무소가 관할하는 53개 국가 중 18개 국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전염성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탓도 있지만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한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월 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이달 초순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무단 출국' 해병대원, 우크라 못 들어갔다…국경서 농성
- 중 여객기, 2분 만에 8천m 수직 추락…“통제력 잃은 듯”
- 온다던 팍스로비드 6일 만에 찾았다…재고도 부족 상황
- “군 통수권자 '마지막 사명'…안보에 작은 불안도 안 돼”
- 인건비라도 아끼려 들인 키오스크…먹통에 '분통'
- '우크라 방공호 렛 잇 고' 소녀, 수천 관중 앞 국가 열창
- “감사위원 인사권 문제 놓고…” 꼬이는 문-윤 회동 협의
- “'청와대 NSC 상황실', 이전하는 데 3~4개월은 걸린다”
- '상습 도박' 슈, 사회적 물의 4년 만에 방송 복귀
- 김치 보고 '파오차이'…영상 지운 추자현, 결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