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코로나 재확산, 급격한 방역 조처 해제 탓"

김영아 기자 2022. 3.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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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장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몇몇 유럽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전염성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탓도 있지만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한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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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장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몇몇 유럽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WHO 유럽사무소가 관할하는 53개 국가 중 18개 국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전염성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탓도 있지만 이들 국가가 코로나19 제한 조처를 너무 급격히 해제한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월 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이달 초순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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