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부 "키이우 교외 마카리우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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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교외 한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현지시간 22일 격렬한 전투 끝에 러시아 병력을 키이우 교외 마카리우에서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핵심 고속도로 한 곳에 대한 통제를 되찾고 러시아 병력이 서북부 지역에서 키이우를 포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여전히 마리우폴을 방어하고 있으며 러시아 초계정 한 척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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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교외 한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현지시간 22일 격렬한 전투 끝에 러시아 병력을 키이우 교외 마카리우에서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핵심 고속도로 한 곳에 대한 통제를 되찾고 러시아 병력이 서북부 지역에서 키이우를 포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AP 통신은 키이우에서 폭발과 총격이 있었고, 검은 연기도 피어올랐으며 북서부 지역에서는 대포 포격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대한 러시아 병력의 포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투항을 요구했으나, 우크라이나는 항복을 거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여전히 마리우폴을 방어하고 있으며 러시아 초계정 한 척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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