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전수경 "미국인 남편과 영어로 부부싸움, 한국 사람이 유리해"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2. 3.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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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전수경이 미국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 출연 배우 전수경, 이가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국인 남편과 결혼 8년 차라는 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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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돌싱포맨'에서 전수경이 미국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 출연 배우 전수경, 이가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국인 남편과 결혼 8년 차라는 전수경. 그는 "제가 돌싱이던 시절에 돌싱들끼리 주말에 밥이라도 먹고 소주나 한 잔 하면서 친구처럼 알아두자고 해서 나간 자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바닥에 앉아서 삼겹살 구워먹고 소주 먹었다. 남편이 삼겹살을 좋아한다. 한국말은 잘 못 하는데 술자리 토크는 잘 한다. '한 잔 해', '인생 뭐 있어' 이런 말을 잘 한다. 편한 취지의 자리였지만, 나이가 있으니까 그 자리가 소개팅처럼은 느껴졌다. 너무 캐주얼하게 나갈 순 없었다"고 털어놨다.

전수경은 부부 싸움의 방식을 물어보는 출연진들에게 "남편과 영어로 대화한다. 부부싸움할 때도 영어로 한다. 그런데 영어라서 저한테 불리했다. 근데 참 한국 사람이 유리한 게 영어는 욕이 되게 단순하다. 한국 욕은 차지다. 남편한테 열이 확 받았을 때 한국말로 욕했다. 다음 날 어제 되게 무섭다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 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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