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

2022. 3. 2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국제 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이 작가를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지난 1984년 일본 작가 미쓰마사 아노 이후 38년 만입니다.

이 작가는 지난달 그림책 여름이 온다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국제 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이 작가를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지난 1984년 일본 작가 미쓰마사 아노 이후 38년 만입니다. 

이 작가는 지난달 그림책 여름이 온다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레(24일) 아침 8시 반쯤 삼성 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유영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는데, 건강이 상당히 회복돼 의료진으로부터 퇴원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하면서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사저에 도착해 한 차례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해병대 병사 한 명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겠다며 무단 출국한 사실이 확인돼 관계기관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휴가 중이던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가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걸로 군과 외교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무이탈 사실을 확인하고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라며 자진 귀국할 수 있도록 가족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