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기 싫어서"..집에서 창고까지, 12m 땅굴 판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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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2m 땅굴 판 남자'입니다.
괴짜 발명가로 알려진 영국의 1천200만 유튜버 콜린 퍼즈 씨가 집에서 창고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땅굴을 파 화제입니다.
이 같은 수고를 감내하고서도 땅굴을 판 이유는 다름 아닌 '창고까지 가는데 비를 맞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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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2m 땅굴 판 남자'입니다.
괴짜 발명가로 알려진 영국의 1천200만 유튜버 콜린 퍼즈 씨가 집에서 창고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땅굴을 파 화제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시작해 깊이 3m, 길이 12m의 땅굴을 완성했습니다.
땅굴이 깊어질수록 치워야 할 잔해들도 늘어났는데 그는 몇 개월간 하루 3.5톤의 잔해를 운반해야 했습니다.
이 같은 수고를 감내하고서도 땅굴을 판 이유는 다름 아닌 '창고까지 가는데 비를 맞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였다"면서 "비록 뒷문을 열고 창고로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르지만 땅굴 터널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비가와도 젖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콜린은 그동안 알람이 울리면 기울어지는 '강제 기상 침대', 천장 위를 걷는 '매그니토 신발' 등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참 재미나게 사시네요. 부러운 인생입니다~", "그냥 지붕 설치하면 될걸 사서 고생도 가지가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linfur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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