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시범경기 첫 타점..다르빗슈 3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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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롤리슨의 2구를 잡아당겨 1타점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시범경기 2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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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롤리슨의 2구를 잡아당겨 1타점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높게 뜬 평범한 외야 플라이였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팀 로페스가 강한 햇빛에 공을 놓치면서 행운의 2루타가 됐습니다.
샌디에이고가 4대 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3루수 강습 타구를 쳤지만 5-4-3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두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6회초 수비에서 도밍고 레이바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시범경기 2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중입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3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1회초 실점 상황에서 2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난 다르빗슈는 2회초에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을 잡아내며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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