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34년 만의 다섯 쌍둥이..군인부부 "바라만 봐도 행복"

2022. 3.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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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는데, 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는 지난해 11월, 다섯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다섯 쌍둥이 출산은 국내에서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었는데요.

그러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산후도우미는 큰 힘이 되지만 다섯 쌍둥이가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점은 아쉽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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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이었죠?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는데, 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는 지난해 11월, 다섯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다섯 쌍둥이 출산은 국내에서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었는데요.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1kg 정도로 왜소했던 다섯 쌍둥이는 현재 4kg을 넘길 정도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부부는 다섯 쌍둥이를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 새 없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밤에도 2~3시간씩 나눠 분유를 먹이고 재우는 걸 반복하는데, 지금은 다섯 쌍둥이가 비슷한 시간에 깨다 보니 육아가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엄마 서대위는 '힘들어도 아이들이 나란히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귀엽고 행복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산후도우미는 큰 힘이 되지만 다섯 쌍둥이가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점은 아쉽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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