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2만 명대..내일부터 방역 비상조치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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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2만 명 대로 감소하면서, 일본 정부가 내일(22일)부터 방역 비상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오늘 저녁 6시 기준으로 2만 7천여 명으로, 지난 1월 17일 이후 두 달 만에 2만 명 대로 줄었습니다.
일본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며, 지난달 초·중순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만 명 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고, 이후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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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여 만에 2만 명 대로 감소하면서, 일본 정부가 내일(22일)부터 방역 비상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오늘 저녁 6시 기준으로 2만 7천여 명으로, 지난 1월 17일 이후 두 달 만에 2만 명 대로 줄었습니다.
일본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며, 지난달 초·중순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만 명 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고, 이후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내일부터 음식점 영업시간과 주류 제공 제한 등 주요 방역 비상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비상 방역 조치는 36개 광역지자체로까지 확대됐다가, 확진자 수가 즐어들면서, 적용 지역 역시 줄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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