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튀니지서 열차끼리 충돌..최소 95명 부상

한세현 기자 2022. 3.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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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차끼리 충돌해 최소 9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튀니지 긴급대응 당국은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쯤, 수도 튀니스 남부 즈벨 젤루드 지역에서 열차 간 충돌이 있었으며, 9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니지 긴급대응 당국 모에즈 트리아 대변인은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대부분은 골절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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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차끼리 충돌해 최소 9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튀니지 긴급대응 당국은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쯤, 수도 튀니스 남부 즈벨 젤루드 지역에서 열차 간 충돌이 있었으며, 9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니지 긴급대응 당국 모에즈 트리아 대변인은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대부분은 골절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철도 시설이 노후화한 튀니지에서는 최근에도 인명피해를 동반한 열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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