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신음하는 벤투호..나상호 확진으로 조영욱 대체 발탁

김형열 기자 2022. 3.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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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1일 "나상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능함에 따라 조영욱(23·서울)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상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앞서 벤투호에선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김진규(전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낙마했고, 남태희(알두하일)와 고승범(김천)이 대체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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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상호 선수(왼쪽)

프로축구 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26)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축구대표팀 벤투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나상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능함에 따라 조영욱(23·서울)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를, 29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10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벤투호는 이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2연전 준비에 돌입했는데, 나상호는 입소하지 않았습니다.

나상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앞서 벤투호에선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김진규(전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낙마했고, 남태희(알두하일)와 고승범(김천)이 대체 발탁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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