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자 신병처리 이번주 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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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 수사를 이번 주중으로 마무리하고, 28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21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이번 주 중으로 원인·책임자 규명 분야 입건자에 대한 신병 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붕괴사고 원인·책임자 규명 분야 입건자 15명 가운데,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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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 수사를 이번 주중으로 마무리하고, 28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21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이번 주 중으로 원인·책임자 규명 분야 입건자에 대한 신병 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총 20명의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붕괴사고 원인·책임자 규명 분야 입건자 15명 가운데,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산 관계자 5명 가운데 3명은 검찰에 구속됐고, 하청업체 가현종합건설 관계자 2명과 감리 3명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도 불법 재하도급 의혹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는 한편, 미등기 전매·입찰 비위·토지 강제 매수 등 의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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