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이버방호태세 격상.."북 위협 사이버로 확대 우려"

유영규 기자 2022. 3.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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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1일) 오전 9시부로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 사이버방호태세가 격상된 건 작년 8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이어 "격상에 따라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 민·관·군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방 사이버자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및 점검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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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1일) 오전 9시부로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 사이버방호태세가 격상된 건 작년 8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간 사이버 공간에서의 충돌이 지속되는 사태와 최근 반복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위협이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될 우려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격상에 따라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 민·관·군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방 사이버자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및 점검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과기부(민), 국정원(관)도 사이버방호태세 격상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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