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7번 턴 40대 긴급체포

원종진 기자 2022. 3. 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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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를 여러 차례 털어 모두 2억 2천만 원 어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절도 혐의로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던 중 귀가한 집주인 부부를 마주치자 흉기를 휘두르며 지갑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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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를 여러 차례 털어 모두 2억 2천만 원 어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절도 혐의로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던 중 귀가한 집주인 부부를 마주치자 흉기를 휘두르며 지갑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아파트 단지 2곳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현금 약 4천만 원과 명품과 귀금속 1억 8천만 원어치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유한 사람이 많은 강남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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