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김태리 20살 되자마자 남주혁에 키스 (종합)

유경상 2022. 3.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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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남주혁이 첫키스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회(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 나희도(김태리 분)는 1999년 마지막 날 백이진(남주혁 분)에게 키스했다.

정호진(최태준 분)은 백이진에게 "알콩이와 헤어진 게 기자님 때문인 것 같다. 생각할수록 열 받더라. 애 데리고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성냈고, 백이진은 "넌 걔 데리고 장난칠 수 있어? 만나봤으면 알 거 아니야"라며 나희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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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남주혁이 첫키스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회(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서 나희도(김태리 분)는 1999년 마지막 날 백이진(남주혁 분)에게 키스했다.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보나 분)은 후배 이예지가 펜싱을 그만두고 싶어 하자 양찬미(김혜은 분)에게 “포기하는 것도 도전”이라며 이예지 편을 들었다. 하지만 양찬미는 이예지에게 “펜싱 그만두고 싶으면 전국대회 8강에 들어라. 네 의지를 보여줘라”고 펜싱을 그만두는 조건을 달았다. 이예지는 그 조건을 받아들였다.

문지웅(최현욱 분)은 학교에 탈옥수 신창원 티셔츠를 입고 왔다가 교사에게 맞았다. 지승완(이주명 분)은 보다 못해 경찰에 체벌신고를 했지만 학교로 찾아온 경찰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오히려 교사 편을 들었다. 기자도 그 사건을 버릇없는 학생들 기사로 쓰려 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백이진(남주혁 분)은 지승완이 제 사촌동생이라며 인터뷰를 막았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펜싱 전국대회 때문에 대구로 향했고, 백이진은 대구로 향한 김에 야구 뉴스까지 맡았다. 백이진은 내리는 빗속에서 뉴스를 하다가 수성펜이 모두 번져 당황했지만 예전 실수를 발판삼아 이미 모든 내용을 외워 무사히 뉴스를 마쳤다. 이어 백이진은 나희도와 함께 식사하고 한 우산을 쓴 채로 데이트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이 우산 안에서 어깨를 감싸주자 고유림의 우유 심부름을 핑계로 한 번 더 왕복했다. 정호진(최태준 분)은 백이진에게 “알콩이와 헤어진 게 기자님 때문인 것 같다. 생각할수록 열 받더라. 애 데리고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성냈고, 백이진은 “넌 걔 데리고 장난칠 수 있어? 만나봤으면 알 거 아니야”라며 나희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희도는 그 대화를 엿듣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예지는 전국대회 8강에 들었지만 4강전에 나가지 않고 포기했다. 양찬미는 “네가 얼마나 어렵게 새로운 기회를 얻었는지 잊지 마라”고 당부했다. 지승완은 해적방송에서 학교 이름과 폭행교사 이름을 말했다가 학주에게 들켜 반성문과 공개 사과 요구를 받자 자퇴를 택했다. 검정고시를 먼저 치러야 해 한달 뒤 수능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

문지웅은 “넌 완벽한 애인데 유일한 약점이 날 친구로 둔 것”이라며 지승완에게 미안해 했고, 지승완은 “너 없었으면 벌써 재미없어 죽었다”고 말했다. 지승완 모친은 “휘어지는 법도 알아야 한다”면서도 딸의 선택을 지지했고 당당한 모습으로 학교를 찾아가 딸을 자퇴시키며 학주에게 문지웅을 향한 사과를 요구했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이예지와 지승완이 학교를 떠나는 날 “너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라며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촛불을 불었다. 한 달 후 나희도와 문지웅만 수능을 봤다. 고유림, 지승완, 백이진이 이들의 수능을 응원했다. 지승완은 학교를 떠나 파마부터 했다.

이후 1999년 마지막 날이 됐고,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유림, 지승완, 문지웅은 함께 모여 있다가도 “마지막은 가족과 함께”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나희도는 모친 신재경(서재희 분)이 속보가 뜰까봐 야근해 백이진과 함께 남았다. 보신각이 울리자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키스했고 “19살에 시작한 키스가 20살에 끝났다”고 말했다.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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