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 원

배정훈 기자 2022. 3.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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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MLB닷컴은 오늘 소식통을 인용해 "자유계약선수 카스테야노스가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 달러, 약 1천215억 원에 계약했다"며 "구단은 조만간 계약 체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LB닷컴은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 156명의 외야수 중 송구 속도 135위에 그쳤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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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MLB닷컴은 오늘 소식통을 인용해 "자유계약선수 카스테야노스가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 달러, 약 1천215억 원에 계약했다"며 "구단은 조만간 계약 체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스테야노스는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거포입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인 지난해엔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34홈런, 100타점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수비 실력과 송구 능력엔 물음표가 달려있습니다.

MLB닷컴은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 156명의 외야수 중 송구 속도 135위에 그쳤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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