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 · 승용차 잇따라 불..방화 혐의자 검거

손형안 기자 2022. 3. 19.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대전 유성구 일대 식당과 차량에 불을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9일) 새벽 5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도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어 차량 화재 현장 부근 식당에서도 불길이 치솟아 집기류 등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를 분석한 경찰은 방화 혐의로 66살 A씨를 현장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대전 유성구 일대 식당과 차량에 불을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9일) 새벽 5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도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차량 화재 현장 부근 식당에서도 불길이 치솟아 집기류 등이 소실됐습니다.


119 소방대원은 1시간여 만에 두 곳의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를 분석한 경찰은 방화 혐의로 66살 A씨를 현장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