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청와대 이전 후보지' 국방 · 외교부 직접 답사

유수환 기자 2022. 3.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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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9일) 오전 청와대 이전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답사했습니다.

당선인 비서실 등은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과 답사를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부처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청와대 이전 후보지로서의 장단점을 꼼꼼히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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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9일) 오전 청와대 이전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답사했습니다.

당선인 비서실 등은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과 답사를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현장을 찾은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데 이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입니다.

윤 당선인은 부처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청와대 이전 후보지로서의 장단점을 꼼꼼히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이전 대상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일단 국방부와 외교부 모두를 염두에 두고 관련 예산을 운영 예비비로 책정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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