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음주단속서 26건 적발

손형안 기자 2022. 3. 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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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곳곳의 식당가와 유흥가 등지에서 약 2시간가량 단속을 벌인 결과, 경찰은 면허취소 12명, 정지 13명, 측정거부 1명 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음주 측정거부자는 단속 경찰관을 목격한 뒤, 곧장 골목길 근처 모텔로 몸을 숨겼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들어 사적 모임 인원·영업시간 한이 조금씩 풀리면서, 다시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상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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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젯(18일)밤 음주 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모두 2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곳곳의 식당가와 유흥가 등지에서 약 2시간가량 단속을 벌인 결과, 경찰은 면허취소 12명, 정지 13명, 측정거부 1명 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음주 측정거부자는 단속 경찰관을 목격한 뒤, 곧장 골목길 근처 모텔로 몸을 숨겼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들어 사적 모임 인원·영업시간 한이 조금씩 풀리면서, 다시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상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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