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런닝맨', 나란히 결방..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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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능의 두 대표주자 '나혼자 산다' '런닝맨'이 나란히 결방을 알렸다.
지난 17일 MBC '나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도 결방된다.
이에 방송사 대표 예능이자 주말을 책임졌던 두 예능이 함께 결방을 알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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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능의 두 대표주자 '나혼자 산다' '런닝맨'이 나란히 결방을 알렸다.
지난 17일 MBC '나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대신 '나혼자 산다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이주승 코드 쿤스트 차서원 등 출연진의 하이라이트만 한데 모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왔다"면서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도 결방된다. '런닝맨' 제작진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편 방영으로 대체됐다고 전했다. 이유는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 차원이다. '런닝맨' 측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런닝맨'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제작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방송가에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한 결방 및 출연자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방송사 대표 예능이자 주말을 책임졌던 두 예능이 함께 결방을 알린 상황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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