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발견된 악어..'어린 악어' 잡아먹고 있었다

2022. 3. 1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악어 잡아먹는 악어'입니다.

몸길이가 6m에 달하는 거대 악어 한 마리가 어린 악어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공격당한 악어는 잠시 살아 있었지만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악어들은 이를 통해서 과도한 번식을 제어하고,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악어 잡아먹는 악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골프장.

몸길이가 6m에 달하는 거대 악어 한 마리가 어린 악어를 입에 물고 있습니다.

이 악어는 종종 이곳에 나타나 '그랜드패피'라는 이름까지 붙여졌는데, 이날은 동족을 사냥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겁니다.

우연히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공격당한 악어는 잠시 살아 있었지만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악어가 동족을 잡아먹는 건 보기 드문 장면인데요.

다만 짝짓기 철에는 다른 수컷이 자신의 짝짓기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면 어린 개체라 할지라도 언제든 사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악어들은 이를 통해서 과도한 번식을 제어하고,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골프장에서 동족포식이라니… 골프 치다 웬 날벼락?", "귀여운 악어 캐릭터에만 익숙해져 있었는데 짐승은 짐승이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ulie Marchillo Smith)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