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인도네시아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

한세현 기자 2022. 3. 1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8일) 오후 출국해, 모레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하는데, 박 의장은 국제의회연맹 총회에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국회의 노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자원 외교를 강화하고 방산 분야 협력도 다질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8일) 오후 출국해, 모레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하는데, 박 의장은 국제의회연맹 총회에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국회의 노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세계평화 촉진, 방역 등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모색합니다.

이번 총회에는 31개국 국회의장과 13개국 부의장, 66개국 의원단 등 총 110개국의 세계 의회 지도자들이 자리합니다.

박 의장은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세계 의회 지도자와 양자 회담을 진행하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전기차 등 미래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박 의장은 오는 23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말레이시아 하원의장과 만납니다.

박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자원 외교를 강화하고 방산 분야 협력도 다질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