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얻으려 줄 선 미국 민간인, 러시아군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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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공격에 미국인 1명이 또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니히우 경찰은 현지 시간 오늘(18일) 오전 러시아군 공격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 중에 미국인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인 사망자는 다른 사람들 몇 명과 함께 빵을 얻으려고 줄을 서 있을 때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