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산지 20cm 안팎 '큰 눈'..내일 내륙에도 눈

2022. 3.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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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비는 아침 일찍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 세상에 새하얀 눈이 내려앉았고 여전히 영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산지에는 20cm 안팎의 큰 눈이 쌓여 있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내일까지 강원도 산지에 최고 30cm로 아직도 가장 많고 그밖에 강원 내륙과 경기 남부에도 최고 8cm, 그 밖의 경기와 충청 경북에도 1~5cm,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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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비는 아침 일찍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서울 하늘처럼 대부분 흐리게만 나타나고 있는데요.

강원도의 날씨는 매우 다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 세상에 새하얀 눈이 내려앉았고 여전히 영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산지에는 20cm 안팎의 큰 눈이 쌓여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해안 지방에는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또 오늘(18일) 밤부터는 내륙에도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은 내륙에도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내일까지 강원도 산지에 최고 30cm로 아직도 가장 많고 그밖에 강원 내륙과 경기 남부에도 최고 8cm, 그 밖의 경기와 충청 경북에도 1~5cm,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도 적지는 않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50mm에 달하는 큰비가 내리니까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리면서 날씨는 점점 추워지겠고 주말에는 아침 기온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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