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서울 아파트 매수자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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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 등을 가늠하는 지표인 체질량지수가 1년 새 최대 22%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아는 6.1%, 남아가 22.5%까지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활동적인 남자아이들이 활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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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주인들이 일부 매물을 거둬들이고 매수 문의는 늘어난 걸로 보이는데,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수급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5로 지난주에 비해 0.5p 상승했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처음 기준선 100을 밑돌면서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선 영향으로 최근 2주 연속 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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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집에만 머무르는 이른바 '집콕'이 길어지면서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 등을 가늠하는 지표인 체질량지수가 1년 새 최대 22%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아는 6.1%, 남아가 22.5%까지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활동적인 남자아이들이 활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연구팀은 거리두기가 아이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 걸로 나타났다면서, 소아 비만은 성인병 위험을 키울 수 있고 성장에도 악영향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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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상당수가 비용을 더 내더라도 친환경 여행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숙박 플랫폼 기업이 20~30대 고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8.8%가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와 전기차 이용 등 친환경 여행 상품에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20·30세대는 친환경 여행을 불편하기보다는 트렌디 하게 인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여행 방법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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