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내고 관리소장 칼로 위협한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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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불을 내고 건물관리소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17일) 저녁 7시 40분쯤 자신의 옷에 불을 붙인 후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이를 확인하러 방문한 건물관리소장이 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칼로 위협한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베트남 여성이 방화 후 칼을 들고 소란을 피운다'는 관리소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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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불을 내고 건물관리소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17일) 저녁 7시 40분쯤 자신의 옷에 불을 붙인 후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이를 확인하러 방문한 건물관리소장이 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칼로 위협한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베트남 여성이 방화 후 칼을 들고 소란을 피운다'는 관리소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피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손가락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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