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알폰소 쿠아론 감독 드라마 출연..케이트 블란쳇과 호흡

손정빈 입력 2022. 3. 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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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정호연(28)이 이번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에 출연한다.

할리우드리포터·버라이어티 등 해외 연예 매체는 17일 정호연이 쿠아론 감독이 만드는 애플TV+ 드라마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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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르네 나이트 동명 소설 원작 드라마
정호연, 케이트 블란쳇 조력자 역할
알폰소 쿠아론, 오스카 감독상만 2회
케이트 블란쳇, 오스카 주연·조연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정호연(28)이 이번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에 출연한다.

할리우드리포터·버라이어티 등 해외 연예 매체는 17일 정호연이 쿠아론 감독이 만드는 애플TV+ 드라마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영국 작가 르네 나이트가 2015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유명 다큐멘터리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케이트 블란쳇이 존경받는 다큐멘터리 저널리스트 '캐서린 레이븐스크로프트' 역을 맡았고, 정호연은 캐서린을 돕는 '킴'(Kim)을 연기하게 된다. 정호연이 연기하는 킴은 캐서린을 돕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이들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쿠아론 감독은 아카데미에서 두 차례 감독상을 받은 현역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다. 정호연과 호흡을 맞추는 케이트 블란쳇은 아카데미에서 주연상과 조연상을 모두 받은 최고 배우다. 또 다른 출연자인 케빈 클라인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함께 토니상 연극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사샤 바론 코헨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코디 스밋 맥피는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이 배우 데뷔작이다. 이 드라마에서 정호연은 탈북자 '강새벽' 역을 맡아 이정재·박해수 등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고, 지난달 말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선 TV 부문 여자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미국 에이전트사인 CAA와 계약하고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리프 등과 일하고 있다. 이정재도 최근 CAA와 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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