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도심에 '청년 행복주택'..내달 입주 시작

제주방송 강석창 2022. 3.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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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년과 신혼부부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제주에 추가로 완공됐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에 들어선 행복주택의 이름은 '마음에온 건입'.

제주도개발공사가 지은 행복주택인 '마음에온 건입'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 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고, 지난 2020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구도심에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면서 구도심 인구 유입 효과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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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도심에 행복주택 준공

쳥년과 신혼부부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제주에 추가로 완공됐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에 들어선 행복주택의 이름은 '마음에온 건입'.

11층 144세대 규모로 지어졌고, 모두 제주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공급됩니다.

입주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마음에온 건입' 내달 입주 시작

제주도개발공사가 지은 행복주택인 '마음에온 건입'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 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고, 지난 2020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그동안 제주개발공사가 신축한 행복주택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199억원이 투입된 '마음에온 건입' 행복 주택엔 입주민 소통을 위한 친환경 중정 공간이 조성됐고, 스마트홈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무인 택배 시스템과 상가 등 각종 생활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층에서 3층까지는 김만덕 기념관 부설 주차장과 입주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4층부터 11층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지어졌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구도심에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면서 구도심 인구 유입 효과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에선 지난해말가지 1630세대의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했고, 오는 2027년까지 행복주택 공급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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