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양 관악산 삼막사서 화재.."주지스님 실종, 수색 중"

하정연 기자 2022. 3.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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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14분쯤 경기도 안양 관악산에 있는 사찰인 삼막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4시 반쯤 잡혔는데 삼막사 소속 주지스님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 소방당국이 안으로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삼막사 종무소 건물 1개동이 전소 됐는데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삼막사는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불암사·진관사·승가사와 함께 서울 주변 4대 명찰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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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14분쯤 경기도 안양 관악산에 있는 사찰인 삼막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4시 반쯤 잡혔는데 삼막사 소속 주지스님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 소방당국이 안으로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삼막사 종무소 건물 1개동이 전소 됐는데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삼막사는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불암사·진관사·승가사와 함께 서울 주변 4대 명찰로 꼽힙니다.

대웅전, 명부전, 삼층석탑 등의 문화재도 보유하고 있는데 다행히 문화재 피해는 없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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