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60대 남성 머리 휴대전화로 가격한 20대 여성..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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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노인을 폭행한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16일)밤 9시 45분쯤 가양역으로 향하던 9호선 전동차 안에서 6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자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씨가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자 B씨가 A씨의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하게 해 시비가 붙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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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노인을 폭행한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16일)밤 9시 45분쯤 가양역으로 향하던 9호선 전동차 안에서 6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자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씨가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자 B씨가 A씨의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하게 해 시비가 붙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와 피의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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