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택시비 먹튀' 몽골인, 잡고 보니 성추행 지명 수배자

김성화 에디터 2022. 3.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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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던 30대 몽골인이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몽골인은 과거 성추행을 저지른 지명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 끝에 A 씨를 붙잡았는데, 신원 확인 결과 A 씨는 공중 장소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는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A 씨의 주거지인 경기 이천경찰서로 이첩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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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던 30대 몽골인이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몽골인은 과거 성추행을 저지른 지명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를 받는 몽골인 A 씨를 지난 13일 저녁 7시 8분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당시 차량 내에서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A 씨는 인근 파출소로 가자는 택시기사의 말에 차량에서 내린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 끝에 A 씨를 붙잡았는데, 신원 확인 결과 A 씨는 공중 장소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는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A 씨의 주거지인 경기 이천경찰서로 이첩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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