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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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이 17일 준공했다.
제주도와 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제주시 건입동 소재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은 199억여원이 투입된 144세대로, 개발공사가 건립한 행복주택 중 가장 큰 규모다.
'마음에 온 건입' 1~3층은 김만덕기념관 부설 주차장과 입주민 주차장이 배치됐고 4~11층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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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9억원 투입 144세대 규모 4월말부터 입주
보증금 절반 무이자 지원…평균 경쟁 11대 1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이 17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과 도의회 의원,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제주시 건입동 소재 행복주택 ‘마음에 온 건입’은 199억여원이 투입된 144세대로, 개발공사가 건립한 행복주택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위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0년 1월 착공, 올해 2월 공사를 마쳤다.
‘마음에 온 건입’ 1~3층은 김만덕기념관 부설 주차장과 입주민 주차장이 배치됐고 4~11층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이다. 친환경 중정 공간, 스마트홈, 태양광, 무인 택배 시스템, 근린상가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고 입주는 다음 달 말부터다.
‘마음에 온 건입’은 인근에 학교 등 교육시설과 탐라문화광장, 탑동광장, 동문시장,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주 경쟁률이 평균 11대 1에 이를 정도였다. 특히 보증금과 임대료가 싸고 제주도의 주거복지사업으로 보증금의 절반을 무이자로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도는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1만가구 공급 계획을 수립했고 현재 3269세대가 입주를 완료, 7377세대가 건립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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