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나우닷지지, 파트너십 체결

남혁우 기자 2022. 3.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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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나우닷지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나우닷지지 양사는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플랫폼인 '나우닷지지'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나우닷지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서비스 제공, 영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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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나우닷지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나우닷지지 양사는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플랫폼인 ‘나우닷지지’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은 글로벌 게임 생태계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었다. 나우닷지지의 한국 진출은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하고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을 경험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메가존클라우드-나우닷지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미지=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와 나우닷지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서비스 제공, 영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구겠다는 전략이다.

나우닷지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의 모회사로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동명의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블루스택 서비스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억 건을 넘는다. 나우닷지지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게임 이용자에게 사용 기기, OS(운영 시스템), 지역, 용량과 상관없이 고성능 플레이를 지원한다. 그동안 큰 용량과 높은 사양의 기기를 확보해야했다면 이제는 다운로드 없이 링크 클릭만으로도 게임을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에게도 나우닷지지 플랫폼 사용은 마케팅 및 수익 창출 측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 모바일과 PC에서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장벽이 낮고, 가볍게 체험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이용자들 간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로 흥미 있는 게임을 공유할 수도 있어 마케팅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개발사 전담 조직을 통해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뿐만 아니라, 솔루션 적용, 보안, 마케팅까지 원 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사가 본연의 게임 개발과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뉴스레터를 제작해 게임 고객사를 대상으로 게임 업계의 클라우드 활용 동향과 유용한 클라우드 관련 정보들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해외지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는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클라우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통해서 게임 기업들에 특화되어있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에게 클라우드 인프라뿐만 아니라 보안과 비용 절감 그리고 마케팅 등 게임사 특화 서비스를 원 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나우닷지지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스트리밍 게임 초기 시장의 성장 및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우닷지지의 대표이자 창업자인 로젠 샤르마는 “우리는 게임 커뮤니티가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나우닷지지에 대한 관심이 동종 서비스를 넘어섰다”며 “이것은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을 재정의할 기술을 개발하려는 비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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