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동원, '빙의' 캐스팅..외유내강 손 잡는다
김선우 기자 2022. 3. 17. 11:13
배우 강동원이 '빙의'로 스크린을 찾는다.
17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원은 영화 '빙의'에 출연한다.
'빙의'는 영화사 외유내강의 새 작품이자 김성식 감독의 첫 입봉작이다. '빙의'는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스토리도 베일에 싸여 극비리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앞서 김성식 감독은 '부산행' 연출부를 거쳐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조감독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한국 영화사를 빛낸 작품들에서 역사의 순간을 함께 한 김성식 감독이 자신의 첫 연출작에서는 어떤 결과물로 관객들과 마주할 지 주목된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2020년 '반도'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또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이지은)과 함께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 공개도 앞두고 있다. 특히 '브로커'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유력한 초청작으로 꼽히며 관심을 높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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