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호남의원 지선 공천권 내려놔야' 채이배에 "사퇴해야"

이한석 기자 2022. 3. 1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호남 의원들이 6월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채이배 비대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인 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런 말들을 제어할 수 없다면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자격 미달이라며 채이배 위원을 즉각 내보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호남 의원들이 6월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채이배 비대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인 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런 말들을 제어할 수 없다면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자격 미달이라며 채이배 위원을 즉각 내보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광주 현장 비대위에서 나온 채이배의 망언은 참기 어렵다며 내부 비판에 관한 것이라면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의 주요 인사들은 누구든 분열 없는 비판이라는 대원칙 아래 정돈된 주장을 해야한다면서 내용도 품위도 예의도 없는 정돈되지 않은 주장들이 비대위원의 이름으로 튀어나오는 걸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