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다른 과자 껴놓고 "전부 사야 함"..포켓몬빵으로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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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이 24년 만에 재출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품절 대란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끼워 팔기 상술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포켓몬빵과 함께 마카로니 과자 두 봉지가 묶여 있습니다.
포켓몬빵 가격이 편의점 기준 1,500원인데요, 빵을 사기 위해서는 5,000원의 추가 금액을 내고 과자도 함께 사야 하는 것입니다.
점주로서는 입고와 동시에 판매되는 포켓몬빵과 비인기 과자를 함께 팔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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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이 24년 만에 재출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품절 대란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끼워 팔기 상술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켓몬빵 인질극'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입니다.
포켓몬빵과 함께 마카로니 과자 두 봉지가 묶여 있습니다.
가격표에는 '세트 상품 전부 사야 함 6,5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포켓몬빵 가격이 편의점 기준 1,500원인데요, 빵을 사기 위해서는 5,000원의 추가 금액을 내고 과자도 함께 사야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편의점에서는 2만 원이 넘는 초콜릿 앞에 포켓몬빵이 묶여 있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포켓몬빵이 품귀 현상을 빚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배짱 상술로 보입니다.
점주로서는 입고와 동시에 판매되는 포켓몬빵과 비인기 과자를 함께 팔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제품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사야 하는데요.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 대란이 재현되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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