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러-우크라 휴전 기대 속에 하락

김용철 기자 2022. 3. 1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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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기대와 미국의 원유재고 깜짝 증가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40달러(1.5%) 하락한 배럴당 95.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합의 기대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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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기대와 미국의 원유재고 깜짝 증가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40달러(1.5%) 하락한 배럴당 95.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이날 종가는 2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합의 기대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이날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 조항은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양측 협상 대표단이 15개항으로 구성된 평화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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