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치킨용 닭' 가격 담합 16개사 적발..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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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 값을 담합한 제조·판매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육계와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하림 등 16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천75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육계 신선육의 판매 가격을 구성하는 모든 가격요소를 공동으로 결정하거나 병아리 입식량 조절을 합의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담합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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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 값을 담합한 제조·판매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육계와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하림 등 16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천75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지난 2005~2017년까지 육계 신선육의 가격과 생산 출고량 그리고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육계 신선육의 판매 가격을 구성하는 모든 가격요소를 공동으로 결정하거나 병아리 입식량 조절을 합의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담합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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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16일) 낮 선관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와 관련해 사무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드린다며 사의 표명 사실을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투표 관리를 부실하게 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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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열흘 동안 계속된 울진·삼척 산불이 사실상 완전 진화됨에 따라 당국이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오늘 발화지점에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발화 현장 주변이 모두 불에 탔고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 말고도 여러 발화 요인이 있을 수 있어 원인 규명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산불이 난 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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