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직접 운전하고 경비 내고'..구단주 없어진 첼시 감독 선수들의 자급자족 생존기

김석연, 최희진 기자 2022. 3. 1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국 정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 대해 금융 제재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첼시 구단의 수익 활동이 전면 금지되었고 원정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도 한화 약 3,234만 원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직접 7인승 차를 운전하겠다"며 경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첼시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부족한 원정 경기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국 정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 대해 금융 제재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첼시 구단의 수익 활동이 전면 금지되었고 원정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도 한화 약 3,234만 원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직접 7인승 차를 운전하겠다"며 경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첼시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부족한 원정 경기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주가 없는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첼시 감독과 선수들의 자급자족 생존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김석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김석연,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