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 준공.."연 25만 대 생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연간 25만 대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이 공장은 현대차 최초로 아세안 지역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완성차 브랜드 공장 중에선 처음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 7천 ㎡ 규모 부지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15만 대, 많게는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연간 25만 대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오늘(16일) 오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 델타마스(Delta Mas) 공단 안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현대차 최초로 아세안 지역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완성차 브랜드 공장 중에선 처음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 7천 ㎡ 규모 부지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15만 대, 많게는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총투자비는 제품 개발과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15억 5천만 달러입니다.
현대차는 이 공장을 거점으로 2025년 연 358만 대의 신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세안 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형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경찰에 자진신고…과태료에 벌점
- 심은하, 21년 만의 복귀설 직접 부인 “허위보도 법적대응 검토”
-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왜 여기에…윤석열 당선인 집 앞에서 '응원'
- “차 타고 가는데 수상한 두 남자가…” 보이스피싱범 잡은 매의 눈 형사
- “할배 애 낳을 여학생 구함” 그 남자, 또 여고 기웃댔다
- '10억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기념 접시에 '비빔밥' 담았다
- 마스크가 몸에 걸려 '끙끙'…몇 시간이나 시달린 갈매기
- 맨발로 밟고 꽁초도 버렸다…중국 뒤집은 절임식품
- “섹시하네” 여중생 상습 성희롱…학교는 “교사가 잘생겨서”
- 중국 기업도 손절…빅토르 안 아내 쇼핑몰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