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야-옹 불이다!' 불난 집에서 주인 구해낸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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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잠든 사이 화재가 발생하자 고양이들이 주인을 깨워 큰 불을 막은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 씨는 집 밖으로 고양이들을 확인하러 나왔다가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 화재가 난 사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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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잠든 사이 화재가 발생하자 고양이들이 주인을 깨워 큰 불을 막은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최근 양평군 양서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 신고는 한 단독 주택에서 들어온 것으로, 놀랍게도 화재 신고자는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화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재 신고자이자 집주인인 A 씨는 잠에 든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 2시쯤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집 밖에서 키우던 고양이들이 내는 괴성에 가까운 울음소리였는데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A 씨는 집 밖으로 고양이들을 확인하러 나왔다가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 화재가 난 사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A 씨가 전날 밤 11시쯤 화목 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잠에 들면서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이었는데, 고양이들이 괴성을 질러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놀란 A 씨는 집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면서 119에 화재 사실을 신고했고 화재는 곧이어 출동한 소방대의 도움으로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날은 양평군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주변에 강풍이 불고 있어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화재를 일찍 발견하면서 보일러실과 지붕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에 그칠 수 있었습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10년 동안 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고양이가 화재를 막아 낸 사건은 처음 보는 일"이라며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화재를 보면 놀라서 짖기도 하지만 집 밖 고양이가 불을 보고도 피하지 않고 울음소리를 낸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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