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폭발 추정

김아영 기자 2022. 3.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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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발사체가 상승하던 중 20km 이하 지점에서 공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 급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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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발사체가 상승하던 중 20km 이하 지점에서 공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 급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주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이 포착됐는데,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른바 '괴물 ICBM'이라 불리는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시를 해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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