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인스타그램, 가까운 시일 내 NFT 도입" 등

코인니스 2022. 3.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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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이스북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가까운 시일 내 NFT 도입"

마크 저커버그 메타(구 페이스북) CEO가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인스타그램에 NFT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구체적인 내용과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1월 파이낸셜타임즈는 메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NFT를 프로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컴파운드 개발자, COMP 보상 메커니즘 제거 제안

컴파운드 개발자 TylerEther가 COMP 보상 메커니즘을 제거하고 대체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오는 18일(현지시간) COMP 보상을 50% 삭감한 후 한달 뒤 보상 메커니즘을 아예 제거한다. 그 대안으로 대체 보상 프로그램인 킥스타트 리워드를 도입, 일정 이자율로 일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대량 COMP이 일드파밍돼 보상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막고, 사용자들이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애니모카브랜드, F1 NFT 게임 서비스 종료.. 라이선스 갱신 실패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드는 3월 16일부터 블록체인 게임 F1 델타 타임(F1® Delta Time)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F1 공식 라이선스 갱신에 실패해서다.

OKX, 쟁글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X(오케이엑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 데이터리서치 플랫폼 쟁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쟁글은 향후 OKX에 프로젝트 보고서를 제공하며, OKX는 프로젝트 상장심사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에 해당 보고서를 참고할 계획이다.

분석 "플로우, 크립토 프로젝트 제휴·커뮤니티 강화 필요"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구독자 198만명의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Coin Bureau의 익명 분석가 Guy는 "플로우(FLOW)의 대형 파트너십이 완전히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플로우는 워너뮤직, NBA, 유비소프트 등 기존의 유명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제휴하거나 커뮤니티 운영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이것이 문제다. 플로우를 지원하는 지갑 수가 부족하고 다른 블록체인과 상호운용성이 없다는 게 그 증거"라면서 "현재 플로우 블록체인은 상당히 중앙화돼 있다. 개발사인 대퍼랩스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더욱 분산시키기 위해 작업 중이다. 개인적으로 플로우가 네트워크 및 지갑 추가 지원을 통해 다른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더욱 많이 온보딩하길 희망한다. 이 두가지 조치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미국 내 암호화폐 파생상품 사업 계획 공개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암호화폐 파생상품 사업 계획을 추진 중이다. 코인베이스는 화요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선물 업계 컨퍼런스 FIA Boca에서 파생상품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파생상품 사업의 주요 측면은 △코인베이스 FCM(선물 거래 중개) △코인베이스 DCM(FairX 리브랜딩, 리테일 브로커와 마켓메이커 연결) △Nodal Clear(청산기관) 3가지다. 코인베이스는 향후 개인, 기관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CFTC와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월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등록 파생상품 거래소 FairX 인수 발표를 했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메타버스·NFT 상표 출원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계 2위 결제 서비스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자사 로고와 연계된 가상 서비스 관련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출원된 상표는 각각 ▲메타버스 등 가상세계의 디지털 미디어, NFT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미디어, NFT의 구매와 판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가상 세계에서의 가상 자산 환전 및 이체 등을 지원하는 뱅킹 서비스다.

美 SEC, 암호화폐 예치 상품 위험성 경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예금(예치) 상품의 위험을 경고했다. SE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예금 상품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은행이나 신용조합과 같은 제도적 보호를 받지 않는다. 또한 예금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 예금 상품과 같은 안정성과 건전성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SEC는 또한 "암호화폐 예금 상품에 예치된 자금이 사기와 관계가 있는 암호화폐 투자 활동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EC는 이외에도 암호화폐 예금 상품의 위험 요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유동성 부족 ▲국내 또는 외국 규제 리스크 ▲사기, 기술적 결함, 해킹 등을 꼽았다.

BAYC 운영사, 가상 토지 판매 및 신규 메타버스 구축...APE 코인 사용

BAYC 운영사 유가랩스가 이달부터 가상 토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유가 랩스의 최근 피치덱에 따르면 유가랩스는 가상 토지 판매와 함께 신규 메타버스 세계를 기반으로 한 NFT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앱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서는 APE코인이 화폐로 사용되게 된다. 피치덱을 보면 유가랩스는 랜드 세일 등을 통해 올해 4.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가랩스는 다수의 NFT와 호환되는 메타RPG라는 게임 기반 메타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멕라렌, 자체 NFT 발행 및 마켓플레이스 론칭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슈퍼카 제조사 멕라렌이 메타버스 플랫폼 인피니트월드와 협력해 슈퍼카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NFT 마켓 플레이스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주들에 한해 독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TH 테스트넷 킬른, PoS로 전환 완료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테스트넷 킬른(Klin, 퍼브릭 테스트넷 공개 전 마지막 합병 테스트넷)이 풀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 프로토콜로 성공적으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는 "검증자들이 현재 합병(이더리움1.0-이더리움2.0) 후 블록을 생성하고 있다. 해당 블록들은 트렌젝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역시 안정적이다. 3분의 2가 넘은 검증자들이 정확하게 트렌젝션을 컨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메타마스크 DAO 출범 예정..토큰 발행 가능성 확인"

디크립트에 따르면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가 "메타마스크가 분산형 자율 조직(DAO)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DAO는 메타마스크를 통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메타마스크의 새로운 조각을 창조하기 위한 펀딩에 사용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조셉 루빈이 DAO 출시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토큰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조셉 루빈은 메타마스크의 월 활성 이용자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플 CEO, 최근 법원 판결에 "대승..매우 기쁘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법원이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공정한 고지(fair notice) 방어 논리 공격 시도를 기각한 데 대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승"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현지 법원은 SEC의 공정고지 방어 삭제 신청(Motion to Strike)을 기각했다. 그동안 리플 측은 XRP가 증권이며 XRP 판매가 불법 증권 판매라는 것을 SEC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공정고지)를 취해왔고, SEC는 이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며 법원에 삭제 신청을 했었다.

테마섹·MS 등,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에 5,605억원 투자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4.5억 달러(약 5,605 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컨센시스는 이번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서 약 70억 달러(약 8조 7,185 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시리즈C 당시 인정받은 가치의 두 배 이상이다. 컨센시스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파라파이캐피탈의 주도 하에 테마섹,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 마이크로소프트(MS), 안토스 캐피탈, 사운드 벤처스, C 벤처스 등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존 시리즈C 투자자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컨센시스는 자체 개발 이더리움 월렛 메타마스크의 확장성 시스템 개발, 보안 인프라 강화, 사용자 경험 개선, 자체 개발자 플랫폼 인퓨라(Infura)의 개발툴 제품군 글로벌 보급화, NFT 비즈니스 강화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디엠 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압토스, 2억 달러 투자 유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을 개발하던 직원들이 창업한 레이어1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압토스'(Aptos)가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압토스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 하에, 타이거 글로벌, 멀티코인 캐피탈, 쓰리애로웅캐피탈, FTX벤처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앞서 디엠의 기술 등 지식재산권을 1.82억 달러에 인수한 실버게이트 캐피탈도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토스 팀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인정받은 기업 가치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테크크런치는 지분 가치만 10억 달러, 토큰 발행 후 훨씬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날 압토스는 자체 개발 블록체인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자 테스트넷인 '데브넷'을 공식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압토스 측은 "앵커리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라이브피어, 문클레이브, 팍소스, 페이매직, 라리블, 스트리밍 패스트 등 많은 기업이 데브넷에 대한 피드백과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금융 대기업 암호화폐 팀 신설 추세, 당분간 지속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 "암호화폐 전담 팀을 신설하는 금융 대기업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월초 운용자산이 약 5,930억 달러에 육박하는 일본 최대 금융사 중 하나인 노무라 홀딩스가 암호화폐 및 NFT 전담 부문을 출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 특히 NFT 부문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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