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람코, 강남역 에이플러스에셋타워 매각 검토

2022. 3. 1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강남역 핵심 자리에 있는 에이플러스에셋타워(나라종금빌딩) 매각을 검토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에이플러스타워 매각과 관련해 한 기관으로부터 매입제안서를 받고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16년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년 전 2084억에 매입
최근 매입제안서 받아
현재가치 4000억 넘어
서울 강남역에 있는 에이플러스에셋타워. [네이버지도 캡처]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강남역 핵심 자리에 있는 에이플러스에셋타워(나라종금빌딩) 매각을 검토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에이플러스타워 매각과 관련해 한 기관으로부터 매입제안서를 받고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16년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에 있는 에이플러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22층 규모로, 연면적이 2만9914.18㎡(약 9049평)다. 지난 1996년도에 준공돼 강남역 근처에 자리한 초역세권 빌딩이다. 지난 2015년 리뉴얼하기도 했다.

이 건물은 지난 2004년 790억원에 영국계 푸르덴셜금융그룹 부동산 계열사에 낙찰됐고, 코람코자산신탁은 2016년 리츠를 통해 2084억원에 매입했다. 주요 임차인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총 990억원 규모 리츠에 2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그외 행정공제회와 MG새마을금고 등이 리츠의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6년 3.3㎡당 약 2300만원이던 가격은 3.3㎡당 최근 4000만원대 초반으로 올라 총 매각대금은 4000억원대 내외로 전망된다. 최근 인근 역삼동 삼성멀티캠퍼스빌딩이 3.3㎡당 400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총 3000억원에 한국토지신탁에 팔린 만큼 에이플러스에셋타워 또한 비슷한 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약 6년 만에 2배 가까이 가격이 뛴 셈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조만간 매각주관사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리츠 투자자 간 의견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number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