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우승 스미스, 세계 6위 도약

정희돈 기자 2022. 3. 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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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습니다.

스미스는 오늘(16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10위에서 4계단 상승했습니다.

지난 연말 세계랭킹이 21위였지만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10위에 올랐고, 이번 우승으로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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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습니다.

스미스는 오늘(16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10위에서 4계단 상승했습니다.

지난 연말 세계랭킹이 21위였지만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10위에 올랐고, 이번 우승으로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습니다.

가장 큰 폭 상승을 이뤄낸 선수는 준우승자인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입니다.

그는 322위에서 89위로 올라 무려 233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1위 욘 람(스페인),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4위 패트릭 캔틀레이, 5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성재는 25위, 김시우는 54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주 발표된 세계랭킹 64위까지는 24일부터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출전 자격을 확정했습니다.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지난 주 65위에서 64위로 올라서며 극적으로 매치 플레이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64위에서 67위로 떨어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고진영이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인 덴마크의 나나 마센이 55위에서 3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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