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짙은 안개..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

2022. 3. 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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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고 서해상의 바다 안개까지 유입되면서 오늘(16일) 아침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현재 순창의 가시거리 100m, 논산은 80m, 이천은 5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7도, 함양이 0.5도에서 출발하는 등 오늘도 아침은 쌀쌀하고요.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로 인해서 종일 공기가 뿌옇고 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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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고 서해상의 바다 안개까지 유입되면서 오늘(16일) 아침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현재 순창의 가시거리 100m, 논산은 80m, 이천은 5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조금 서둘러서 나오셔서요, 천천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연일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7도, 함양이 0.5도에서 출발하는 등 오늘도 아침은 쌀쌀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6도, 남부지방으로는 함양이 무려 24도까지 오르는 등 5월 초에 해당하는 때 이른 고온 현상을 보이겠는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로 인해서 종일 공기가 뿌옇고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제주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양이 많지 않겠고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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